날 아는 모든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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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ids ( Hit: 152 Vote: 4 )

실제로,

난 모든 이를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날 조금이나마 알뿐
모든 사람들 개개인이 나를 알지는 못한다.

누군가 그랬고, 나 역시 그렇지만 난 친하고 자연스러워질
때까지의 어색함이 싫어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고 했다.

요즘 들어 그게 부쩍 와닿는다. 내 삶이거니.. 해도 요즘은
그게 너무나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그래서 내자
신이 미워지기도 한다.

누구는 언제나 기쁘게 산다고, 누구는 언제나 고민하며
산다고 했다. 난 무얼까. 언제나 똑같은 생각에 언제나똑같은
행동만 하고, 언제나 그렇게 사는 나.. 그게 나인 것이 정말
너무 아깝다. 그게 나의 참모습인지도...

- 생활 속의 작은 기쁨을 그대에게..주연.-


본문 내용은 10,5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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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