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닌데....예전에는 숙제도 엄청 잘해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학교 가서 베끼느라 난리도 아니쥐.
아예 안내는 경우도 허다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내 생활이 이렇게 엉망이 되는건
정말 시러잉. 전화받다가 잠들고..결국 숙제도 하나도 못하는것.
조금 더 있다 들어가라는 말에 혹해가지구선 기냥 있다가
집안에서 쫓겨날 뻔한 적도 있는데....
그러면서까지 이렇게 생활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이제 며칠 있으면 곧 방학이긴 하지만
방학 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보기로 했어.
묶이지 않고 내 스스로 나의 예전의 의지대로 생활하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