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바람맞은 날 작성자 achor ( 1996-05-10 00:27:00 Hit: 609 Vote: 102 ) 희정이가 부럽군... 오늘 3일만에 수업을 듣는데 간만에 듣는 만큼 잘 들을 수가 있었겠어~ 중간에 친구랑 퉈서 영등포, 명동 등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 저녁에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애가 명동 성당 기숙사에 산다고 하면서 부르겠대! 기대를 했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삐삐치고, 또 삐삐치고...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인 거 있지. 왜~ 그런거 있잖아! 비는 주절주절 내리는데 주인공은 사랑하는 그녀를 끝까지 기다리고, 그러다가 여주인공이 달려나와서 서로 오해를 풀고 더욱 사랑만 깊어가고... 그런 거 말이야.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기다렸지만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 직접적인 바람은 아니지만 이런 드라마같은 경험도 해보니 말이야! 아~ 나도 짝을 찾아야겠는데... (갑자기 칼사사 분위기가 에로틱한 분위기로 바뀌는 듯) 으그으그~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54 28042 부러운 희정이..흑흑 jeunh 1996/05/09588 28041 [울프~!] 오늘.. wolfdog 1996/05/09603 28040 [소드] '네트'를 보고 성검 1996/05/09605 28039 [소드] 아랫방에 사람 들어왔다 성검 1996/05/09741 28038 [모스] 오랜만.. 케라모스 1996/05/101223 28037 (아처) 바람맞은 날 achor 1996/05/10609 28036 (아처) 지하철 성추행 achor 1996/05/10704 28035 (아처) 소모임 4개 achor 1996/05/10625 28034 (아처) 쥐쉐뀌 achor 1996/05/10615 28033 (아처) 최하학점 achor 1996/05/10667 28032 흑~흑 맑은햇빛 1996/05/10701 28031 난 여자친구는 사귀지 않을꺼야.... 맑은햇빛 1996/05/10634 28030 [비회원] 후후 후레쉬 1996/05/10798 28029 보자기 두렵군.... jeunh 1996/05/10638 28028 [비회원 종원] 사랑...물론 좋은거지..... 해랑사날 1996/05/10699 28027 정말 우울하군. 이런~~~~~~~~~ 맑은햇빛 1996/05/11621 28026 '젊었다'를 불러줄 그 사람은.... 맑은햇빛 1996/05/11718 28025 당분간 칼사사에서 사라져야겠다. 맑은햇빛 1996/05/111683 28024 [소드] 음.. 넘 약한 나 성검 1996/05/11624 3 4 5 6 7 8 9 10 11 12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