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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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balt97 ( Hit: 170 Vote: 1 )

그래..네가 저번에 군대간다고 했을때..진심으로

네가 잘 갔다오길 바랬는데..

넌 장난을 친거였더군..

누구든 그렇겠지만..거짓말을 하는것을 가장 싫어하는 난..

솔직히 말해서 너에게 실망했었고..

별로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았지..

뭐..어차피 너도 내 감정 따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도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고..

하지만..그래도 이렇게 막상 떠나는 걸 보니깐..

마지막 인사는 해야할 것 같다..

건강하게 잘 갔다오고..

네가 다시 돌아 올때..몇명이 이 곳을 지키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나 이길 바라고..

그만큼..나도 이 칼사사를 사랑하니까..

여길 물론 잊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이 아닌.너만은..

잘가..



본문 내용은 9,94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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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