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혼] 세기말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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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on ( Hit: 787 Vote: 20 )

오늘 하루 그렇게 크리스마스는 갔어.
그토록 기다려오던 그 크리스마스가 말이야..

역시 마치 어떤 특별한 날이기라 보다는 그저 일상적인
주말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서...
보통 다른 주말과의 다른점도 발견할수가 없었고,,

그렇게 세기말의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어...
그토록 기다려오던 그 크리스마스는 말이야..

내, 종교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ㅡ
난 원칙적으로 신을 부정해.

그럼에도 신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한다면 내 실컷 비웃어 주리라...


본문 내용은 9,2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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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yahon 신을 비웃던 네 1999년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느뇨? 해피홀리데이!

 2010-12-25 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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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