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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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15 Vote: 2 )

나랑 전혀 상관 없는 듯한 3월...

새학년이라고 싱그럽게 웃었던 옛날이 생각나 나도 한번 그 느낌을 가져보고 싶었
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혀 변화없는 3월의 오늘까지 맞이한다...

여기저기 들쑤셔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리라고 계획은 근사하게 세웠었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오히려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 도중에 다른 약속을 잡아 버린다.
질리게 수다 떨면서 술을마시는.. 그러면서 나를 조금씩 삭게 만드는 그런일을..

그리고 결국 후회하고 마는...

음.. 이제는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본문 내용은 9,1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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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