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일욜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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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05 Vote: 14 )

밤새 누군가에게 쫓기는 뒤숭숭한 꿈을 꾼뒤.. 일욜날 늦으막이 일나서..

부쉬쉬한 모습으로 칭구랑 사진을 찍으러 갔어..

맑은 날씨,,, 반발해 있을 꽃들을 생각하니까.. 하루라도 젊었을때.. 나의 이 아름?
다운?(우웩.... 돌 날라올라.. 피해야지 샤샷.. 샥..)
모습을 남기기 위하야....
과천 동물원을 갈까 하다가.. 넘 늦어서 결국 간곳이 국립 묘지..

스산한 음기(??) 가 느껴지는 곳.. 한바탕 귀신야기를 하면서 깔깔 거리면서.. 조금
은 떨면서 열심히 배경이 될만한 곳을 찾아봤다.

와~~ 무슨 사람들이 이케 많이 죽었는지.. 글구 왜케 넓은지..

아마 밤에 나오는 귀신들(??)의 대부분은 이곳 소속(??)이 아닐까...


가뜩이나 질려있는 답답함 속에 오랜만에(??) 넓고 한적한 곳에 오니까 시원하긴 시
시원하더라

경건(??)해야할 자리에 가서 좀 떠든 건 미안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로) ㄱ묵념
은은 했으니 아마 봐줄꺼야.


본문 내용은 9,0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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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