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교훈 작성자 dolpi96 ( 2000-05-12 11:33:00 Hit: 202 Vote: 11 ) 번 개 교 훈 * 생일번개문화를 바꿨으면 좋겠음 언제나 느끼는 생일번개지만 생일자에게 가학하는 행위는 그만 뒀으면 좋겠다. 다만... 생일자가 그걸 즐기면 모르겠지만.. 그냥 조용히 축하해주는 문화가 아쉽다. *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 볼것 나 역시 반성해야 하는데 자신이 데리고 온 사람이 얼마나 술을 마시는 지 주량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 술 잘한다는 얘기에 아무 생각없이 옆에 앉아 있으면서도 전혀 파악을 못했다. 오히려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 ?" "계속 마시던데 ?" 이 정도 였으니... 나역시 반성해야 겠다. * 남녀가 술을 마실때는 더욱 조심할것 특히나 평상시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욱 그럴 수 있다. 그런 모습에 참 놀라웠다. 절대 조심할것. 아마도 알 사람들은 알것 같다. 술은 꼭 자신이 절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즐길것. * 같은 24살이라도 남자와 여자의 외로움의 깊이는 다름 같은 24살이라고 해도 남녀의 외로움의 깊이는 다른것 같다. 나같은 경우 그리 자신이 외롭다는 생각을 크게 한적은 없다. 물론 나도 인간인지라 가끔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만 말야. 문듯. 누군가의 말처럼 난 외로움 때문에 모임을 찾는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외로움을 일로 해결하는것 같다. * 술먹고 영어 하지 말자. 술먹고 나서 영어로 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이 있다. 끙... 안그래도 안되는 영어 영어로 묻는다고 영어로 답하지 말자. 지금 생각하면 쪽팔린다.... * 새벽 밤 공기는 차가움 아직 새벽의 밤공기는 차다. 특히나 비오는 밤에는 더더욱 그렇고... 지금 생각하면 그냥 택시타고 갈껄하는 생각을 해본다. 돈 몇푼 아낄려고 지하철 탈때까지 오돌오돌 떤게 좀 멍청했던것 같다. 감기 안걸린게 다행이지만... * 5시 30분 지하철에도 사람들은 있었다. 이 사람들은 이렇게 이른 시간에 뭘할까... * 난 완전한 늑대가 되기에는 순진함 나 역시 한마리 늑대이지만 (오~~~~~~~~~ 우~~~~~~~~~) 아직 완전한 늑대가 되기엔 아직 너무나 순진한것 같다. 다행히 술도 전혀 취하지 않았던게 다행이기도 하고 아직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 차민석 - Jacky Cha E-mail : jackycha@ahnlab.co.kr, jackycha@hotmail.com PCS : 019-386-2487 /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3861-7717 본문 내용은 9,0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730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730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8 26009 [경민] 내가 그럴리 없자나? 이오십 2000/05/13196 26008 [돌삐] 허준 감상평 (?) dolpi96 2000/05/13184 26007 [경민] ^^; 이오십 2000/05/13197 26006 [돌삐] 때론... dolpi96 2000/05/12201 26005 [롼 ★] 날씨가 좋아. elf3 2000/05/12210 26004 [돌삐] 교훈 dolpi96 2000/05/12202 26003 다시 시작... *^^* 귄이 2000/05/12201 26002 (sette) 배신자의 말로는 고야 2000/05/12206 26001 [디니] 헌이야..^^ 로딘 2000/05/10205 26000 [돌삐] 학원 dolpi96 2000/05/10184 25999 [해밀나미] 요즘. 나미강 2000/05/10203 25998 [돌삐] re: 학교 dolpi96 2000/05/10209 25997 [허니] 명예와 돈...선택의 갈림길이로세.. beji 2000/05/09280 25996 [마이멜디] 3515252 2000/05/09289 25995 [돌삐] 사는건 dolpi96 2000/05/09232 25994 [롼 ★] 학교 elf3 2000/05/09269 25993 (아처) 늦은 답변 achor 2000/05/09299 25992 (sette) 혹시 여기 가봤니? 고야 2000/05/09284 25991 (아처) 문화일기 168 Shocking Asia 2 achor 2000/05/09206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