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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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18 Vote: 29 )

겨우겨우 회사에 도착은 했다.
옆에 샌드위치가 있는데 토할것만 같아

지하철에서 간신히 간신히 참고 왔는데.. 아.. 지금 죽을것만 같다.
며칠 속이 좋지않아 밥도 못먹고 배고프면 이것저것 주어먹었는데
드디어 탈이 났나부다.

어제 별루 먹지도 않았는데 입에서는 술냄새 머리는 휘청 속은 뉘울뉘울
몸은 떨림.........................

아무래도 속이미쳤나부다 단단히...
오늘은 어떻게 하지?

아... 죽고싶어
차라리 정신 못차리고 이렇게 휘청거릴 바에는 죽는게 나을것 같다.


본문 내용은 9,0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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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