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내가 꿈꾸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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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10 Vote: 22 )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드디어 그렇게 가고 싶었던 곳을 갔다.

결코 갈 수 없을것 같던 그곳을...
(비록 운이 좋지 않아 1박밖에 할 수 없었지만..)
한밤중에 세시간도 훌쩍 넘게 차를 몰고 간 곳...

구비구비 산길을 30분도 넘게 돌고돌아 도착한 곳...

멀리에서 볼 때는 꼭 귀신이 나올 것 만 같은 너무나도 소름이 끼치는 곳이
었지만..

막상 도착을 하니..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내가 그렇게 도 가고싶어했던 별장..산장같은 곳..

와우~~~ 그간의 불안과 피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넘넘 머쪄.. 앞에 보이는 충주호 물줄기,,
듬성듬성 보이는 집들과 바로앞에 서있는 소나무.....
이곳에서 만약 겨울을 맞는다면?? 크리스 마스 파티를 한다면..너무
멋질 것 같다.

꼬오옥 다시 가야지..
얘들아~ 우리 꼭 가보자~ 알아찌?

넘넘넘 머쪄...


본문 내용은 9,04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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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