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횡수 2000/7/18

작성자  
   dolpi96 ( Hit: 206 Vote: 17 )


횡수 2000/7/18

* 횡수 8465일째

* Tiny의 '뭐야'

새벽에 공부하다가 문뜻 TV에서 본게 생각났다.
그룹 이름은 생각안나고 노래 제목만 가물 가물
그래서 나우누리 뒤져 40MB 짜리 동영상 파일을 받았다.
찾았다 ^^;

Tiny의 '뭐야'

언제나 이런 미소년, 미소녀 그룹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어디서 이렇게
예쁜 애들을 모았을까 하는거다 -.-
왜 길거리에서는 그렇게 보기 힘들단 말인가
물론 방송등은 입체화장에 조명발 등등 이란건 알고 있지만 서리

아직은 그렇게 씹히는곳이 없는걸로 봐서는 그리 뜨진 않았나 보다
Mine Entertainment
첨들어 보는곳이군

난 미소녀, 미소년을 좋아한다.
- 남자지만 난 미소년도 좋아한다.
예쁜게 좋은거 아닌가 ^^;

일요일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또 괜찮은 미소녀 그룹을 봤는데
아직 뭐야는 MP3로도 나오지 않아 뮤직 비디오만 열심히 보고 있다.
- 에고 침 좀 닦아야지

이 그룹은 모두 미소녀는 아니고 오른쪽에 있는 여자는 예쁘다기 보다
는 특색있게 생겼다 -.-
예쁘다기 보다는 독특한 면에 매력있다.


* 수난

클레오 멤버중 한명이 노래 부르다(립 씽크니까 춤 추다)
어깨끈이 풀린듯 하다.
그 멤버가 옷 붙잡고 그러는데
뵨x 카메라 아저씨 그걸 놓치겠는가 시청률을 위해 여자만 계속 잡는다
아저씨 딸이 그런 수난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슈
그런옷 입고 나온게 잘못이라면 할말 없다만서두

근데...
빠순이들의 환호성도 짜증나지만
정말 미소녀 그룹 나올때 마다 들리는 저음의 남자들 목소리도 엽겨운건
마찬가지다.
근데 내 친구는 클레오가 미소녀 그룹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별로
안이쁜데 -.-



* 트렌스젠더를 보고...

TV에 성전환수술을 한 남자의 얘기가 나왔었다.
내가 보기엔 그 여자(?)는 외모로 보기엔 남자의 이미지가 남아있다.
내가 동성애자들이등에 별다른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찝찝한 기분을
어쩔 수 없다.
TV에 나오기 까지 그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
사실 언론등은 저 사람이 뜻하는 의미대로 전달하기는 힘들다.
항상 언론은 자극적인걸 원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언론에 이용당하기
쉽다.

사실 나도 어릴때 부터 여자같다는 얘기를 전혀 안들어 본적은 없는지라
- 나도 화장해 달라고 메이크업하는 친척누나에게 화장해달라고 조른적도
있다. 물론 그건 호기심이었고 대학 1학년때 MT때 미스 전산뽑는다고
해서 한번 화장해보고 화장이런건 정말 할것이 못된다는 생각이들더구먼
그 귀찮은걸 매일하는 여성이 존경스럽다.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난 남자로 사는게 좋은데 :)


* 펌프

3번째 버전이 나왔다.
또 다시 펌프를 시작했다.

PUMP IT UP The Fusion O.B.G

이 더운 여름 더 땀 삐질 삐질 흘리게 생겼구먼
PUMP 해볼 사람은 언제나 환영 !
단, 근무 시간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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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