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나올 비행기값 5만 6천 100원
쌓여 있는 바이러스들
한 200통 정도 쌓여 있는 e-mail들 -.-
흑흑...
그래도 음식은 빵빵하게 먹었지 뭐
* 정전
오피스텔 천장에 물이 샌다
이게 사고 칠줄 알았다
오후 내내 불이 깜빡깜빡거리 눈을 거슬리게 하더니
11시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가 버린거다
관리아찌께 가서 얘기했다.
- 아찌라.. 상당히 황당한 말투군 -.-
몇몇은 나 또래나 나 보다 나이 어릴텐데... ^^
쩝.. 작업중인 데이터가 그래도 별 문제 없는듯 하다
천정은 내일 오전쯤에나 고쳐준다고 한다
아..
이건 정말 호러 영화 같은 기분이 든다
생각해보라
밤에 ( 지금 시간이 딱 12시다 )
깜깜한 사무실에 혼자 컴퓨터 켜두 뚝딱 거리고 있고
천장에서는 물 떨어진다고 쭈르륵한 소리나 들리고 말야
영화처럼 사는 나...
코미디에서 이제 호러인가 -.-
컴퓨터도 안되고 심심하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전화 했는데 이 사람이 아주 무섭게 말을 했다 흑흑..
그땐 등골이 오싹했는데...
지금은 이런 상황에서도 별로 무섭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거다
이 바닥이 다 이렇지 하면서...
* 윤군
회사 막내 윤주현군 ( 84년생 )
며칠동안 행방 불명되었는데 드디어 전화가 왔다.
바로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던 윤군 스토커를 잡아 넣은 거다
전화 폭력을 없애는 자랑스러운 윤군 !
그는 지금 목포에서 24살 정도되는 협박법 변퉤 쉐이를 경찰의 도움
으로 잡아 넣었다고 한다.
정의사회구현을 위한
- 윽.. 이거 무슨 제 5공화국틱한 말인지..
아니 명랑사회를 위한 윤군의 활동에 박수를 치는 바이다
짝짝짝 !
화려한 전적이군
3명 각서, 1명 합의, 1명 구속이라...
zolla 명랑 사회는 이렇게 만들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