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밤 차 타고 내려왔는데 올해는 제사 없단다
큰 아버지가 너무 아파 올해는 제사를 못한다는거...
적어도 내 기억엔 25년동안 한 제사인데 올해는 안한다고 하니 도대체
내가 울산에 내려온 목적이 뭔가하는 생각이 들더군
- 물론 설에 식당 문 안 열테니... 굶어 죽기 싫으면 내려와야지 쩝
* 토요일은 정말 밖에 나가기 싫었다. 오랫만에 비디오도 보고
- 토, 일 동안 8편 봤다. 아니 7 편이네 한편은 아직 못봤어
우노야 미안하다.
사실 나 한번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 잘 안나가잖아
여자가 불러도 ( 그런일 없지만 -.-;;; ) 안 나가는 나인데 네가
부른다고 나가겠냐. 내 성격 알면서 크크 :)
* 일요일..
Ekans Family 계 모임 한다고 하더니
공지가 없네 ??
오늘 일요일 아닌가. 끄적끄적...
결국 아망 녀석들이 보자고 하네
그러고보니 정말 몇년만에 멤버들이 다 모이는거지 ?
고동 녀석도 훈련소 갔다왔구
방가 방가... !
* 추운 서울에서도 감기 안 걸렸었는데
크크.
따뜻한 남쪽 나라와서 감기 걸린것 같다.
불행히도 나 아직도 내 방 없어 마루에서 잔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