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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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맘 ( Hit: 255 Vote: 29 )

참으로 오랜만에 이문을 두드린다.
아직도 이렇게 버젓이 잘 있다는게
놀라우면서 반갑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날이 더워서
난 수영장에 갔다왔어.
맹연습을 거듭했는데,
늘긴했는지 모르겠어.
언제쯤이면 멋진 모습으로 물살을 가르게 될까.

파란화면과
반가운 이름들에
몇자 적고가.

마치 잠시 들린 손님이 되어..


본문 내용은 8,6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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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