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변명을 하자면
내가 인생의 목표에서 사랑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다른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지금 현재의 상황은 난 학교 다니면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직장이 있다.
대다수 직장인이 그러하듯이 일이 최우선이 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 여기서 일이 우선이냐 애인이 우선이냐를 논쟁하기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특히나 내가 하는 일은 예고없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나 대기하는 상태여야
한다.
가까운 나의 꿈은 전 세계 업체 사람들이 참가하는 Virus Bulletin에서 업계 사람들을
앞에두고 발표하는거다.( 물론 영어로 TT ) 그러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도 해야하고
장기적으로는 Jacky ( 내 영문 이름 )하면 업계 사람들이 최고라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애인과의 만남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인게 적당한것 같다.
- 물론 여기서 만남이란 간단히 밥 같이 먹는건 제외하고 3-4시간 이상의 장기 만남
아마 토요일만 시간 나는 대다수 직장인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아직은 이성의 필요성이 심심하니까 같이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 솔직히 )
대학생들의 관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듯 싶다.
변명이 좀 되려나....
ps. 직장인과 사귀는 대학생이라면 사실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하다.
나 같은 경우 예전에 같이 영화보다가 회사 호출받고 바로 회사 들어간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