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변하는건 당연한 이치이련가
뭐 그렇게 생각은 했었지만 말이지...올해는 큰 행사 4가지중에 한가지도 제대로 된게 없
더라고
4월에 하는 칼사사 몇주년 기념이라는것과 여름엠티 겨울엠티 그리고 12월31일에 다같이
밤새워 노는것!
뭐 다들 학교생활 직장생활로 바쁠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해 4번의 모임 그리고 그 모
든것에 대해서 관심들이 없는데 더이상 칼사사 정기모임은 해봤자라고 생각되어지네!
그게 엠티가 되었건 아니면 기념일 혹은 정모까지도
난 이번 연말모임은 어떻게 해야하나?
아..작년처럼 장소를 빌려서 했으면 좋겠다...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해보고 안되길래 결
국은 부모님한테 말해서 지하실에 있는 방에서 하고싶다고 허락구하고
음식은 어떤거 어떤거 사다가먹고 어떤 게임도 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요즘 학원에서 하는 프로젝트때문에 다들 바쁜대도 오늘은 나 약속있으니까 일찍
좀 가겠다고 조원들한테 양해구하고 그렇게 기다렸는데 말이지
9시가 지나서도 단 한명에게서도 전화가 안오더라고 객기나 성훈은 내가 전화를 걸어서 통
화 했었지만 다른애들은 전화걸어도 받지를 않고
화가 난것도 화가난거지만 허무하다.
내가 지금 뭐라고 섣부른 결론을 내기는 뭐하지만 말야....다들 예전에 생각하던거랑은 너
무 달라진거 같아...부정할수 있는 사람 있을까?
그렇다고 칼사사 오프모임참석을 부담을 가지게 하고싶지는 않고
그렇다면 그렇다면 말이지 나도 더이상 칼사사에 대해서 짝사랑만을 하지는 않겠어
내가 이런글을 씀으로써 여러사람 오프모임에 관해 부담을 지울수 있겠지만 말야...그정도
의 부담이 싫은사람들과 더이상 예전의 그 칼사사 친구들이라고 하고싶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