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니] 정체...그리고 단상들....

작성자  
   쥬미 ( Hit: 282 Vote: 26 )

지금 여기다 쓰는 글이 나에게만 쓰는 글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별.가장 밝았던 별 하나는 말없이 빛을 비추지도 않은체
떨어지지도 않고 기억속에만 남아서 빛을 잃어간다.

별은 하나면 충분하다.하지만 그렇게 넓은 하늘이기에
별은 너무나도 많다.그래도 난 하나가 좋다.

별이 내린 하늘을 향해.후훗 그렇게도 잡고 싶었지만
나는 별에 도저히 닿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

가끔씩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내가 그 모습이 되어 버렸을때.

나는 너무나도 미안해진다.하지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미안하다는 말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은 빛을 한 사람에게만 비출지도 모른다.
언제나 다름 없는 하늘에서는......

빛이 때로는 너무나도 차갑게 느껴질 때도 있다.그리고 빛은 너무도
따뜻하지 못 할 때도 있다.그저 빛만으로는.

하지만 별이 줄 수 있는 것은 그 빛뿐이기에.별은 상징일 뿐이다.
그리고 별은 언젠가는 잊혀져야 할 것이다.

그래도 별은 사라지지 않는다.아낌없이 빛을 뿌려주고는......
향수만을 남긴채 별은 잊혀져가버릴 것이다.


횡수가 아니었을까......하지만 의미 없이 늘어논 글은 아닌데......

미니가......




본문 내용은 10,5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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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