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죽고 싶을 만큼 열악하다
주머니 속에는 단돈 만원도 없다
누구 아르바이트좀 소개 시켜 줄수 없니?
오늘 하나 들어왔는데
중학교 3학년을 1주일에 3번 그것도 영수 두과목을 해달래
그리구 30만원 준데 ....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내가 돈을 더줄것 같지 않아서 일 주일에 두번만 하자고 했더니
생각해 보고 연락 해주겠대는데 결코 연락 안할거구....
나보고 돈독올랐다고 생각 할지 몰라도 나는 지금 패스트 푸드나 커피숍에서 일할
시간이 없구 돈은 정말로 필요하거든 유흥비가 아니라....
아이구.........
우리동네정말로 후졌다
내일 벼룩 시장에라도 광고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