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숙대미팅 후기

작성자  
   achor ( Hit: 369 Vote: 14 )

동문선배의 강요로 나서게 된
숙대와의 미팅!
어짜피 안듣는 수업이지만
선배땜시 못들었다고 핑계를 대면서
미팅에 참가했다.

상대는 전진 숙대 소비자경제!
경제 VS 경제

여대라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상상할 수 있었다.
숙련된 화장에
섹시한 옷차림!!

하지만...
우리의 선입관은 잘못 되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온 애들은 수수하게 순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첫만남은
끝없는 대화와 파트너정하기를 거쳐
밥을 먹으러 갔다.

평소 굶주렸던 아처는 오징어덮밥을 먹어치우고는
미소를 지었다.
'아~ 잘 먹었다.'

다음 코스는 노래방!
으구으구~
칼사사의 모태였던 음치, 당구30 모임에서부터
알려졌듯이 아처의 음치는
항상 노래방이 두려움의 대상!

하지만 뺄 수 없이 가서
소리만 지르다 삑사리 내구...

그러다보니 11시!
통금이 있는 여자 애들은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언제나 그렇듯이
서로의 삐~를 적어주고는 끝나버리구 말았다.
예의바른 아처는 항상 잼있었다고 삐를 쳐주지만...
언제까지일지...
22일 있는 이대하구 미팅에서는
기어이...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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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