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숙대 가야지~ 아 오해 말길~선영이도 아마 벙개 갈꺼같으니~
난 불문과 친구 보러감~..후후 아쳐야~미팅하고 싶음 벙개 제치구 와~
농담~ 칼사사의 두목인 네가 올리 없겠지....
아쳐가 칼사사에 대해 노력하는 걸 보면 .. 참 대견?? 하다..
저번에 정민이도 말했지만..그의 수첩에 빽빽히 적혀있는
사사인 의 명단 ,전화번호.....물론 항간의 소문엔 여자 이름엔 형광칠이..
어쨋든....넘 고생하는 아쳐에 위로해주자~
글구 칼사사도 이젠 좀 바뀌면 좋지 않나 생각한다...
쩝...회원도 아니면서 이딴 소리가 미안 한데...매날 만나도 맨날 그얘기니..
또 만나면 술먹고... 물론 술이란게 나쁘다는 건 아니다...맘속의 진실된 얘기를
여러 사람에게 할수 있는 용기의 원천도 되긴하지만...술기운을 빌어야 할 예기라면
내경우엔 그냥 흘려버린다...나중에 비밀로 해달라거나하는 얘기는 더더욱 듣기 싫어
서... 그래 ...칼사사가 주당이나 다른 소모임과는 확실히 다르다..그건 내가 보증하
지..
그러나...완성도 면에선..다들 똑똑하니 무슨소리인줄 알겠지...
역시 만난지 한달이란 짧은 시간과..통신이란 특수성때문에....
동문회,,친목회랑 비교해 무게는 좀 약하나..좀더 빠르고 쉽게 친숙할수 있었던거
같다... 칼사사에는 모두 좋은 놈들 뿐이고.. 쿠쿠 내가 미워하는 왕자들도 없고..
쩝...아쳐에게 미안할 뿐이고.. 얼굴못본 애들이 있는게 아쉽다...
내일의 번개를 필두로 나우 아니 통신 최고의 동호회로 발전하길....
마지막으로 아쳐,호겸,중하,경원,선웅,뿌빠,진형,성검,선영,진호,유진 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