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란.... 작성자 oooops ( 1996-09-09 18:28:00 Hit: 161 Vote: 1 ) 이번달의 주제가 ?이라구 하니깐.. 나두 매일 쓸데없는 말로 도배만 하지말구.. 내가 생각해 본 ?에 대해서 조금 애기해봐야지.. 흠... 사랑에는 우선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내가 기독교인이니만큼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사랑.. 그리구 우리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연인간의 사랑.. 등등... 사랑의 종류는 많구.. 그 방법도 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공통점은... 희생이 전제된 사랑이어야 한다는 거지.. 너무 고리타분한 이야기인가? 하지만.. 희생이라구 하는 건 .. 무조건 상대방에게 잘해준다는 뜻이 아니야.. 때론 그것이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드니 까.. 언제였지? 월트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영화관에서 상영되었을때가.. 암튼 꽤 오래전인었던 걸루 기억하는데.. 그때 서울극장에서 봤어.. 그런데.. 난 거기서 가장 멋있는 대사, 아니 멋있다기보담.. 가슴을 뭉글하게 했던 대사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왜 있잖아.. 끝부분에서 야수가 미녀를 집에 보낸 거 기억나지? 만약 미녀가 없다면.. 자신은 생명이 위태로운데도 말이야.. 미녀를 보내고.. 괴로워하는 야수를 보고, 시종들이 왜 그녀를 보냈느냐고 물어보니깐 .. 그때 야수가 모라구 했나 하면.. "Because I love her....." 난 그 이후로..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릴때마다.... 야수의 말을 상기하곤 해... 그리구.. 어쩌면 지금 우리 나이에서 사람을 사귄다는 건 너무 섣부르다구 생각해.. 지금은 희생이 전제된 사랑보단.. 소유욕에 가까운 사랑을 추구하기가 쉬운 나이인 것 같애서 말이야... ^^; 후훗... 과외가기 싫은 언진이가 한 번 해 본 소리였쪄..^^ 에궁... 근데 정말 과외하기 시러라~~ (하지만 돈은 좋구..헤헤..) 본문 내용은 10,4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584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584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0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4 1404 내가 담배 피우는 이유.... tlight 1996/09/19152 1403 내가 대학졸업때 까지 마쳐야 할일.. joe77 1997/09/08153 1402 내가 먹었당 oooops 1996/09/04154 1401 내가 뭘 알겠냐만은.. vigil 1999/03/02167 1400 내가 번개 치면 많이 올래? zizy 1996/07/04157 1399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hywu5820 1996/08/26159 1398 내가 생각하는 ?이란.... oooops 1996/09/09161 1397 내가 생각해두 난 넘 나이 들어 보인다... hywu5820 1996/08/19159 1396 내가 아직도... 난나야96 1998/08/05188 1395 내가 어떤 외시생을 ,,,, zizy 1997/11/28188 1394 내가 존재한다는 표시를...... 맑은햇빛 1996/07/23216 1393 내가.. 하바내라 1996/07/31184 1392 내가불사신인 이유는 lhyoki 1996/07/01204 1391 내가해내고말겠다!내손으로! lhyoki 1996/06/23154 1390 내게 돌을 던져라~ 난나야96 1998/06/27186 1389 내글 3000전까진 보지말아라.. lhyoki 1996/06/21153 1388 내꺼여 슈퍼1004 1996/10/13199 1387 내눈물모아.. lhyoki 1996/06/15154 1386 내일 번개 있니? zizy 1996/08/28153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141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