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핑계' 리메이크

작성자  
   achor ( Hit: 194 Vote: 2 )

김건모의 '핑계'가 파파위니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대~
잘된 일이쥐~ 모...

디제이 처리~ 울두 구런 음악 해야쥐... *^^*

참~ 건모에 관해 생각을 잠시 말해 보자면~
개인적으론 김건모류의 가수들...(ex. 당시 라인기획 소속 가수들...)
별루 안 좋아했거덩~

근데 요즘 들어서는 어떤 선입관같은 걸 버리고 바라볼 수 있게 된 듯 해~
다행이쥐 모야~

정말 관념이란 것은 자유로운 사고를 방해하곤 하거든~

뉴스제공시각 : 12/07 15:33 출처 : ‘
제목 : 레게가수 파파 위니,김건모 「핑계」 리메이크 화제

한국 가요도 이제 국제경쟁력을 갖춘 것일까.

96년 내내 외국노래 표절시비로 여론의 비난 표적이 됐던 가요계가 한해를 마감하
면서 그토록 구겨진 체면을 살릴 수 있는 반가운 소식 하나를 접하고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 가요계에 그간의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할 수 있는 뜻밖의 기회를 안겨준 것
은 다름아닌 김건모의 히트곡 「핑계」가 외국유명 레게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됐다는
사실.

그동안 우리 가수들이 외국 노래를 「다시 부르기」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그 반대
의 사례는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듯 국내가요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선뜻 리메이크한 주인공은 지미 데이비스의
「유 아 마이 선사인」을 흥겨운 레게풍으로 다시 불러 전세계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세인트 빈센트 태생의 레게가수 파파 위니(32).

그는 최근 내놓은 4집 앨범 「올 오브 마이 하트」(All Of My Heart)에 김건모의
「핑계」를 「코리안 러브 어페어」 (Korean Love Affair)라는 제목으로 바꿔 끄트
머리에다 실었다.

이 새 앨범에는 이밖에도 그리스의 3인조그룹 아프로디테스 차이드가 68년 부른「
레인 앤 티어스」(Rain And Tears), 보니 M과 함께 디스코 레게를 주도했던 굼베이
댄스밴드의 「선 오브 자메이카」(Sun Of Jamaika) 등 리메이크곡들이 많이 수록돼
있다.

새 앨범 소개차 지난 3일 내한, 국내 TV.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니는 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카?버클리에서 가진 쇼케이
스(시연회)를 겸한 기자회견에서 <핑계>를 리메이크하게 된 경위에 대해 『지난 94
년 8월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됐는데 귀국 비행기안에서부터 이
노래가 계속 귓가를 맴돌아 결국 새앨범에 넣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리안 러브 어페어」가 전세계에 발매되는 자신의 새앨범에 모두 들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두번째나 세번째 싱글커트곡으로 발표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 터 넷 전 자 신 문(http://www.dongailbo.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926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9265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3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57
27529   (아처) 99일 achor 1996/08/06158
27528   (아처) 하핫! 불쌍한 샵~ achor 1996/05/27192
27527   (아처) ---필독--- (아처) achor 1996/10/26146
27526   (아처) '98 봄 소풍 의견 achor 1998/05/08203
27525   (아처) '글쎄'에 관하여... achor 1996/12/01151
27524   (아처) '꿈'에 연상되는 영화 이야기 achor 1998/02/03159
27523   (아처) '아처의편지'를 씹은 분! 훌훌1291을 보랏! achor 1996/05/31212
27522   (아처) '이소라살인사건' 삭제 반대 achor 1998/03/25220
27521   (아처) '필독'이란 단어에 관하여... achor 1996/10/18208
27520   (아처) '핑계' 리메이크 achor 1996/12/08194
27519   (아처) (marilyn manson) long hard road out of hell.avi achor 2000/04/10185
27518   (아처) [급구] 미팅 지원 achor 1996/05/24214
27517   (아처) [비회원]님들께~ achor 1996/07/01159
27516   (아처) ~42의 정의 achor 1997/02/09157
27515   (아처) 000321 번개 achor 2001/03/21284
27514   (아처) 011 사용자용 E-Mail 통보 서비스 팁 achor 2000/10/12212
27513   (아처) 01차점수 achor 1996/08/31158
27512   (아처) 0205 정모 대체 번개 achor 2002/06/01712
27511   (아처) 0206 정모 대체 번개 겸 주연환영 번개 achor 2002/07/08788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