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2008-02-11) 작성자 achor ( 2008-02-11 14:34:59 Vote: 51 ) 분류 Gallery 설날을 지내며, 밥을 해먹고 싶다는 열망에 시달렸다. 직접 밥을 하고 싶다는 열망은 내 삶에 있어서 거의 최초였다. 아무래도 4년 반동안 먹어온 단골식당의 밥에 이제 완전히 지쳐버린 탓인 듯 싶다. 물론 내게도 밥을 해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대개는 이런 식으로 변하기 마련이긴 했지만. 밥통, 그릇, 수저 등 먼지는 뽀얗게 쌓여있지만 식기는 별 문제가 없는데 냉장고는 거의 그 기능을 상실해 버린 상태고, 버려버린 전자레인지가 아쉽다. 그러나 밥해먹겠다는 내 열망 앞에 그 무엇이 문제이랴. 좋다. 내 손으로 밥을 해 먹으리! 한 달 후 즈음까지는. -__-; - achor 본문 내용은 6,2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diary/1071 Trackback: https://achor.net/tb/diary/1071 Name Password Comment reCaptcha Tag 밥, 요리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 요리: 볶음밥 2 (2017-06-06 22:39:35)- 요리: 어버이날 (2010-05-09 17:46:35)- 요리: 새봄이의 요리솜씨 (2002-05-02 04:47:27)- 요리: 오징어고추장찌개 (2009-03-23 21:39:27)- 요리: 오징어부침개 (2001-10-14 01:53:17)- 요리: 볶음밥 (2010-02-09 01:23:36)- 요리: 오징어고추장찌개 그 후 (2009-03-25 20:04:50)- 밥: 밥 먹는 속도에 관하여... (2010-03-18 01:45:01)- 요리: 자반고등어구이 (2003-10-23 20:37:30)- 요리: 오징어볶음 (2001-10-18 22:11:2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868개인 출사표 [1]2008/04/10734284 867개인 삶, 그 4장2008/04/10754959 866개인 점심미팅2008/04/04746066 865개인 One more time2008/03/04728144 864개인 과두정 대한민국2008/02/26705381 863개인 막차 노무현 vs OB 이명박2008/02/26758952 862Experience Google Adsense2008/02/14723460 861개인 숭례문 전소2008/02/11543557 860Gallery 밥2008/02/11784751 859Etc Adieu 2007, Start 20082008/01/1032960 858개인 Adieu 2007, Start 20082008/01/10496413 857개인 2007 크리스마스2007/12/26801440 856개인 제17대 대선2007/12/21597327 855개인 2007년의 어느 날2007/12/16774935 854개인 doctors2007/12/11508929 853개인 20071208 우연히... [1]2007/12/08717017 852개인 20071208 우연히...2007/12/0827899 851개인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2007/12/06484227 850개인 나는 맥주에 길들여졌던 적이 있다2007/12/06507130 849개인 BBK 무혐의 이후...2007/12/06573735 H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T 제목>작성자본문분류>파일 T-Machine 23년 전 오늘 14년 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