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8848번
제 목:(아처) 끄적끄적 40
올린이:achor (권아처 ) 98/04/17 22:14 읽음: 3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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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ETTER
성훈으로부터 오전에 전화가 왔었다.
내게 보이는 너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며
지나간 세월과 현재를 연결하려 했다.
너희들의 편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2. LIVE JAZZ BAR
TOM'S VILL
BIRD LAND
연인과 함께 가보고 싶은 LIVE JAZZ BAR~
3. 62-3
은은하게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세 사람이 있다.
한 명은 기타를 치고 있고,
한 명은 책을 읽고 있으며,
한 명은 인터넷을 헤엄치고 있다.
언제 다시 이런 날을 즐길 수 있을까...
아마도 훗날 무척이나 그리워할 것 같다.
눈물나도록...
4. MENU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런 적은 별로 없었는데...
아직 혼란스럽긴 하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조금씩 조금씩 방향을 잡아가는 수밖에는...
5.
혼자 보낸 후 연락을 기다리며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는데...
밤새도록 걱정했건만
잘 살아있었다니... 젠장!
...그래도 다행이군.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ps. 혹시 "I love you, baby"라고 흘러나오는 노래 제목 아니?
몇 달 전부터 강남역을 중심으로 흐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신촌, 대학로 모두 이 노래의 돌풍이야. --+
쓸 모 없는 내 친구는 'My Way'라고도 하던데... 쯔압~ --;
알고 있는 사람 있으면 꼭 가르쳐 주기 바래~ ^^*
(운 좋게 여기까지 봤다면... --;)
# 1998년 4월 19일 1시 조회수 25
무척이나 궁금했던 그 음악의 제목을 드디어 알아냈다.
바로 모튼 하켓의 !
*^^*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 1999년 4월 18일 02시 10분 조회수 33
Morton Harket의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다들 종종 of를 빠트리지만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
아, 1년 전에도 뭐 별다름 없이 빈둥거렸군. 허허. --+
98-9220340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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