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5461번
제 목:(아처) 문화일기 36 이미지 구락부
올린이:achor (권아처 ) 97/10/30 06:42 읽음: 2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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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구락부, 1997, 최영관
<프롤로그>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한
모(某)군의 주장으로 고른 최신작이었으나
지금 다 본 후의 판단으로는
내 일생의 최고작이었다~ 우와~
~~~~~~
<감상>
에로영화답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철학, 그리고 음악!
일본의 이미지 구락부(이미지 클럽)의 한국판 정도의 스토리였는데
네 명의 여성들이 행하는 변태적인 행위들은
기존 에로영화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 모(某)군은 감동하여 어찌 심의의 통과할 수 있었는지
의심스러워 하기도... -_-;
포르노처럼 노출이 많이 되어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
그 변태적 행위들,
-으앗! 말로 표현할 수 없닷!-
직접 봐라~ --;
게다가 자신들이 건강한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는
철저한 프로의식 역시 완벽한 철학이었다.
또한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들~
압권이라면 엔딩과 더불어 흘러 나오는
<에필로그>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라!
여자 주인공들도 타 에로물에 비해 괜찮은 편이고,
남자 주인공은 무척 잘 생겼음!
게다가 2편을 위한 배려까지...
모두들 기대하고 있는 중~ ^^
3상5/먹476 건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