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정영] 맘이 아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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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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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과톱이라니... ^^;

하긴 시험 시간에 빨리 나가는 거야 단연 독보적이지.

그 누가 나를 따라오리오. ^^v



!_!

내 터무니 없을 성적에 개인적인 사정 탓을 할 생각은 없단다.

나보다 훨씬 더 바쁘게 생활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도 많을 테니 말이다.



다만 지금은 내 천성적인 게으름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기말고사 혹은 2학기 때는 열심히 해봐야지.

대학원에 갈 생각이거든.

알다시피 양아도 all A+ 맞고 유학준비하는 판에

나라고 대학원 못 가겠냐. --+

양아는 내 희망이다. !_!



사실 학교생활이 기대했던 것만큼 유쾌하지 못하기도 하다.

애초에 저학년 시절 워낙 학교와 거리가 있던 지라

이제 와서 동아리에 가입할 수도 없고, 또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없으니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꾸는 것도 무리긴 무리겠지.

그래서 더욱 학교와 멀어지는 것도 같고.



평생에 한 번 있을 대학생활이

기형적으로 뒤틀어지는 것이 나 또한 유감이지만

다 내가 판 무덤인 걸 어쩌겠냐.

학교 가면 맛난 거나 많이 사다오. --+



남은 시험 잘 봐라.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1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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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8답변     Re 1: 안녕하세요,, achor 2001/04/25
3867답변     Re 1: :b achor 2001/04/29
3866답변     Re 1: [정영] 맘이 아프구만..... achor 200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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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