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얘기.....

작성자  
   V설야V ( Hit: 3139 Vote: 4 )
분류      황당

리2 플레이 포럼에서 퍼온 얘기.....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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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a양이 버스를 탔습니다.

얼마쯤 갔을까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할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a양 앞으로 오셨습니다.

당연히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a양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을 했지요...그러나 왠걸...할머니께서는

"아니야 괜찬아~ 앉아있어"라고 하시며 극구 사양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a양은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안아 할머니께서

"에구..허리야..."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ㅡ.ㅡ;;

a양은 다시 일어나서 "할머니 힘드실텐데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그 할머니는 극구 사양하시는 것이었습니다..그러기를 몇 차례..a양은 계속 사양하시는

할머니께 다시 자리에 앉으시라고 권해드리기도 민망해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 왈...

"이런 나쁜 xx를 봤나!!!나이 많은 할머니가 계속 서서 허리 아프다고 하는데

계속 그냥 앉아 있네!!!교육을 어떻해 받은거야!!!! 이런것들은 한번 혼이 나 봐야해!"

라며 소리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겠습니까...상황을 잘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a양을

네가지가 없는 그런 사람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다덜 수군수군..ㅡ.ㅡ대략 난감

a양은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서 "저기 할머니..제가 자리를..."

"머?머라고? 말대답하는 거 바!!너 같은 xx는 쓴맛을 바야해.내려!!내리라구!!"

라며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차를 세우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우고 앞문을 열자 그 할머니는 내리셨고 a양 역시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 내려서 할머니께 따져 보려고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버스 기사 어저씨께서 문을 닫아버리시는게 아니겠습까

버스 기사 아저씨 왈

"학생 내리지마! 내가 쭉 봤는데 저 할머니 버스에 탈 때부터 계속 뒤에서 왠 봉고차가

따라 오고 있더구만.내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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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또 조심!

본문 내용은 7,5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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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nara
섬뜩한게아니구 황당한데;; ㅡ.ㅡ 내리지말고 버스에서 따져보아요~ ㅡㅡ;

 2004-06-23 13:18:14    
v설야v
옛날 이야기를 꺼내서 미안하오 -_-;;;

 2004-06-23 22:52:38    
콜레라
흑;;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잘 ....ㅡㅡ;


 2004-06-24 03:55:50    
v설야v
ㅋㅋ 할머니의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인신매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죠..-__________-;;

 2004-06-24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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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11/2003 07:58:02
Last Modified: 08/23/2021 11: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