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얘기..... 작성자 V설야V ( 2004-06-23 12:43:28 Hit: 3139 Vote: 4 ) 분류 황당 리2 플레이 포럼에서 퍼온 얘기..... 다들 조심하세요.. ======================================================= 어느 날 a양이 버스를 탔습니다. 얼마쯤 갔을까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할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a양 앞으로 오셨습니다. 당연히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a양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을 했지요...그러나 왠걸...할머니께서는 "아니야 괜찬아~ 앉아있어"라고 하시며 극구 사양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a양은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안아 할머니께서 "에구..허리야..."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ㅡ.ㅡ;; a양은 다시 일어나서 "할머니 힘드실텐데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그 할머니는 극구 사양하시는 것이었습니다..그러기를 몇 차례..a양은 계속 사양하시는 할머니께 다시 자리에 앉으시라고 권해드리기도 민망해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 왈... "이런 나쁜 xx를 봤나!!!나이 많은 할머니가 계속 서서 허리 아프다고 하는데 계속 그냥 앉아 있네!!!교육을 어떻해 받은거야!!!! 이런것들은 한번 혼이 나 봐야해!" 라며 소리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겠습니까...상황을 잘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a양을 네가지가 없는 그런 사람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다덜 수군수군..ㅡ.ㅡ대략 난감 a양은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서 "저기 할머니..제가 자리를..." "머?머라고? 말대답하는 거 바!!너 같은 xx는 쓴맛을 바야해.내려!!내리라구!!" 라며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차를 세우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우고 앞문을 열자 그 할머니는 내리셨고 a양 역시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 내려서 할머니께 따져 보려고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버스 기사 어저씨께서 문을 닫아버리시는게 아니겠습까 버스 기사 아저씨 왈 "학생 내리지마! 내가 쭉 봤는데 저 할머니 버스에 탈 때부터 계속 뒤에서 왠 봉고차가 따라 오고 있더구만.내리지마!" ====================================================== 조심! 조심! 또 조심! 본문 내용은 7,5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l2_free/84 Trackback: https://achor.net/tb/l2_free/84 👍 ❤ ✔ 😊 😢 snownara 섬뜩한게아니구 황당한데;; ㅡ.ㅡ 내리지말고 버스에서 따져보아요~ ㅡㅡ; 2004-06-23 13:18:14 v설야v 옛날 이야기를 꺼내서 미안하오 -_-;;; 2004-06-23 22:52:38 콜레라 흑;;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잘 ....ㅡㅡ; 2004-06-24 03:55:50 v설야v ㅋㅋ 할머니의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인신매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죠..-__________-;; 2004-06-24 08:58:54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67 24 14 번호 분류 파일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07 님들아 즐린들하셈- [1] soomin 2004/02/1040794 206 블댄에 관한... [1] soomin 2004/02/12660511 205 안녕하세영 가입인사 드립니당. [4] soultaker 2006/04/0524334 204 안녕하세요^^혈홈피 첨 와봐요 ㅋ [4] o0프로메테우스0o 2005/03/06507721 203 가입인사드려요^^ 낭만린아 2008/06/2450570 202 가입인사드립니다 ^^ [4] 진아 2006/03/0721181 201고백 안녕하세영...오늘 갑한 멀바때끼야 입니다.. [3] 멀바때끼야 2007/01/15671011 200 가입인사겸 사진 ㅋ [3] 귀공자 2006/08/0928324 199 시영이 가입인사드려요^^ [5] TLdud 2004/11/04189811 198 배고픈 아침 [2] tobewithu 2004/02/1574816 197 믿거나 말거나 득템 ~ 방법 ~ -0-// [1] tobewithu 2004/04/1228947 196 [유머 ] 우껴 우껴 [2] tobewithu 2004/04/2878248 195 초보 팔라 용던 운전기 [2] tobewithu 2004/05/0647548 194독백 뒤를 돌아보며... [6] 연의기사 2008/04/0756932 193 오늘 새로 가입한 어둠사랑 입니다 - 가입인사- [1] volume18 2006/12/27477112 192잡담 회사에서 생긴일..-_-; [5] v설야v 2004/06/2165455 191황당 섬뜩한 얘기..... [4] V설야V 2004/06/2331394 190잡담 [펌]NC 개발자와의 인터뷰 [크로니클2] v설야v 2004/06/2447095 189공지 금요일 저녁 번개 공지 +_+ v설야v 2004/07/0245898 188잡담 흠..곧 혈창설 1주년이 되는 군요~ [1] v설야v 2004/06/2864977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제목작성자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