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고군산군도 선유도를 달릴 전망이다.전북도와 군산시는 ㈜스프링클라우드사로부터 자율주행버스 4대를 도입해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27일 시운전을 시작으로, 5월 말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8월에는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자율주행버스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승차 인원은 15인승으로 국토부 운행허가 승인을 받았다. ㈜스프링클라우드사 자율주행 버스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