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차량호출업체 우버가 3000여명을 추가 감원하고 45개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버는 올해 1분기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 순손실을 낸 바 있다. 우버는 지난 6일 37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추가로 3000여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이는 우버 전체 직원의 약 25%에 해당한다. 정리 해고를 위해 우버는 퇴직금 등으로 최대 1억45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사무실 폐쇄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