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플랫폼 ‘토스’(TOSS)가 3일 토스페이먼트를 출범하고 전자지급결제사업(PG)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PG시장 점유율 20%가량 차지하는 LG유플러스 PG사업부를 인수하는 협약(SPA)를 맺은 지 8개월만이다. PG사업자들이 100여 개에 달하는 상황임에도 토스는 2022년 500조에 달할 PG 결제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자사의 ‘간편결제’와 하루 내 만들 수 있는 가맹점 결제망 구축 프로세스, 쉬운 UX/UI등을 내세워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신규 소규모 창업자에 대해…